우연히 내가 다니던 교회 청년부 전도사가
그 교회 자매와 1년 반동안 교제라는 이름하에
성관계를 요구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문제는 남자가 애 둘 딸린 유부남 이었던 것.
남자는 자매의 상처를 영적으로 치유해준다며 접근하였고,
아내와 이혼하며 책임지겠다는 감언이설로 자매를 유혹했다.
교회내에서의 이러한 죄악은 남자의 후덕한 인상과 언변으로
남자가 교회를 떠날 때 까지 아무도 사실을 알지 못했다.
죄책감에 사로잡힌 자매가 절교를 선언하자
남자는 아무렇지 않게 다른 교회 청년부 전도사로 이직했고
사실이 밝혀지는 순간까지 버젓이 전도사란 직책을 유지하고 있었다.
그의 아내는 자매를 성적으로 문란한 여성인것처럼 힐난하고
자매가 먼저 접근해 남자의 눈을 가렸을 거라 주장했다.
이미 남자가 과거 수차례 같은 전과가 있었음에도
아내는 늘 그랬던 것 처럼 남편이 피해자인 것처럼 옹호하고 있었던 거다.
사람들과 함께한 자리에서는 자신이 죽일 놈인 것처럼
고개를 숙이던 남자는
나와 단 둘이 있는 자리에선 고개를 빳빳이 들고
너에게 미안할 거 하나도 없다며,
나도 너 나이땐 이렇게 생각 안했다며,
넌 나중에 내 나이되면 안그럴 거 같냐며,
어디 너 하고 싶은 대로 한 번 해보라고 소리치며
자리를 박차고 떠났다.
마지막 까지 반성하지 않던 남자는 결국
나의 고발로 전도사직을 사직했지만
여전히 사실을 모르는 다른 청년들과 만나고
그들에게 자신이 복음을 위한 사명감 때문에 사임한것 처럼 포장하며
중국 선교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도망치고 말았다.
오래전부터 교제사실을 이미 알고 있었던 그의 아내는
지금껏 자매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해서
자매가 스스로의 죄책감으로 이 사실을 누구에게도 알리지 못하고
그늘속에 숨죽이며 살 수 밖에 없도록 입막음 한 것에 대해선 함구한 채
나의 이런 행동이 하나님의 뜻과 반하는 것이라고 설교한다.
자매의 순결을 지켜주지 못하고 오히려 성관계를 강요하며
자매의 영혼을 짓밟은 남편의 잘못을 지적하면
아이들이 불쌍하지 않냐는 식의 이야기를 꺼내 말을 돌리고,
자기남편은 섹스를잘해서 자매를 즐겁게 해줬을거라고 당당하게 말하는 그의아내도
현재 교회 중등부 전도사로 사역중이다.
내가 알기로만 과거 전례가 3,4차례. 이런 사건을 숨기고 들어간 다른교회에서도
그 교회 자매와 단 둘이 선교가겠다며 버젓이 보고서 올리던 행동어디에서
남자의 반성과 회개를 찾을 수 있는가.
자신의 행악에 대한 결과를 받아들이지 못한 채
중국으로 도피하면서도 마지막 순간까지 사실을 모르는 이들에게
자신이 거룩한 사역자임을 홍보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죄를 저지른 교회의 담임 목사가 이 사실을 모른다는 것을 알고
뻔뻔하게 선교비 지원을 요구한 것은 어떻게 해석해야 하는가.
남자는 사역을 해서는 안된다.
수년간 당신의 거짓설교를 들으며 피폐해진 청년들의 영혼과
자신이 저지른 음욕에 대한 반성이 있다면
강단에 올라서는 것 대신 다른 방법으로 하나님을 위해 일하며 속죄하라.
아내는 이 사건의 책임을 누구 탓으로 돌리지 말고
자신의 미온적 조취에 대한 반성이 있어야 한다.
그의 아내는 자매에게
이사실이 알려지면 피해입는건 너일테니 조용히하라는 식의 쪽지를 보냈지만
더 이상의 피해를 막기 위해서도 분명히 이 문제는 세상에 알려져야 한다.
적어도 내가 알고 있는 한 절대로 묻히게 하지 않을 것이다.
대외적 이미지를 지키기 위해 이러한 범죄를 감추는 것은
오히려 이와같은 거짓 사역자들이 교회내에서 활개칠 수 있는
빌미를 제공한다는 것을 우리는 깨닫고 경계해야 한다.
남자, 여자 모두 서울 장신 출신, 사역하던 교회는 합동측 교단.
하지만 하는 짓들은 그들이 소위 말하는 이단의 교주와 다를바 하나없구나.
이교도의 땅에 목숨걸고 들어가기 이전에
교회내의 썩어빠진 마귀새끼들 부터 몰아내는것이 우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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